엽차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엽차란?
엽차는 녹차의 일종이며 원래는 차나무 잎을 쪄서 우린 차를 말하지만, 요즘은 다른 약초의 잎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옆 차는 찻잎을 따서 햇빛에 잘 건조한 후에 달이거나 우려내어서 만들어진다고 하며 잎의 광합성을 통해서 카테킨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당한 쓴맛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엽차를 만드는 방법
- 만들고자 하는 차의 잎을 채취한 후 깨끗하게 씻은 후 자연광 등에 건조하거나 말려서 준비합니다.
- 잎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 후 찜기에 20~30분 정도 쪄줍니다.
- 잎을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익혀주는 덖음을 한 후 충분히 식혀주는 과정을 4~5회 반복합니다.
- 식은 찻잎에 수분을 완전히 제거해 준 후 약 500ml의 뜨거운 물에서 30~40초 정도 우려줍니다.
엽차의 종류
뽕잎차 | 뽕잎을 말려서 우려낸 차이다. |
솔잎차 | 소나무의 잎을 말려서 만든 차이다. |
바나바잎차 | 바나바잎을 말려서 만든 차이다. |
구아바잎차 | 구아바잎을 말려서 만든 차이다. |
구기자차 | 구기자 잎으로 만든 전통 차이다. |
인삼엽차 | 인삼 잎을 가공하여서 만든 차이다. |
삼지구엽차 | 삼지구엽초의 잎을 말려서 만든 차이다. |
엽차 효능은?
1. 혈관 질환 개선
엽차 중 하나인 자소엽차(다른 말로 차조기)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이를 통해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기능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소엽차를 통해서 우리 몸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도 한다.
2. 심장 질환 개선
녹차는 엽차 중 하나로 심장질환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을 낮추어서 좋은 역할을 해준다고 하는데 이는 녹차가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소화 개선
엽차의 경우 소화가 안 될 시 위액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식욕을 증진해 주어 소화불량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해독 효과
엽차는 우리 몸에 항균 효과를 해주어 우리 몸의 세균으로부터의 감염을 막아주는 등 우리 몸으로 유해 물질이 몸 안으로 과도하게 침입하는 것을 막아 식중독과 같은 질병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5. 면역력 강화
엽차는 따뜻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몸에서 땀을 내 오한을 풀어주어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엽차 부작용은?
엽차에 함유된 성분에 따라서 본인의 몸에 맞는지 안 맞는지 먼저 확인하고 섭취를 해야 하며 자신의 판단이 불가능할 경우 담당 의사나 전문가와의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
엽차의 원산지와 생산지를 보고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생산되었는지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하며 출처가 불분명할 경우 유해 성분이 들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한다.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 엽차를 마심으로써 몸의 열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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