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발굽에 편자를 다는 이유는?
요즘 외국 영상을 보면 말의 발굽에 편자를 박는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멍때리고 보면 그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져서 보통 심신 안정용이나 공부 용도로 듣기도 하는데 왜 말의 발굽에 편자를 달까? 오늘은 말발굽에 편자를 설치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편자란?
편자(영어로 Horseshoe)는 말의 발굽에 다는 금속의 보조장치로 사람에게 신발이 있다면 말에게는 편자가 있다고 한다.
말 발굽에 편자를 다는 이유는?
편자는 말발굽을 보호하고 갈라짐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자연에서 사는 말은 본인이 필요한 만큼 운동하기 때문에 발굽이 심하게 갈라지거나 닳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말로 일을 하거나 경주하게 되면 포장된 도로 위를 다녀야 하므로 발굽이 쉽게 마모된다고 한다. 따라서 이를 보호하기 위해 금속으로 된 편자를 사용한다고 한다.
장제란?
장제는 말의 발굽에 편자 장착하는 일을 말한다고 한다. 장제 과정은 말의 발굽에 편자를 댄 다음 말의 발굽만 통과하도록 못을 돌출되도록 박으며 이후 튀어나온 못을 줄을 이용해 갈아내면 장제 과정이 끝난다고 한다. 혹시나 말이 아프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지만 말의 발굽은 사람의 손톱 혹은 발톱과 같이 각질 덩어리 기관이라 신경세포가 존재하지 않아 괜찮다고 한다.
장제사가 무엇이고 하는 일은 어떨까?
장제사는 말에 편자를 박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을 말하며 말의 발굽을 확인하고 맞는 편자를 선택해 점검한 후 말발굽을 깎거나 편자를 연마한 후 장착시킨다고 한다. 말은 워낙 다루기 힘든 동물인데 장제를 하다가도 만일 말의 신경을 건드는 일이 발생하면 말이 다리를 마구 휘두르게 된다고 하며 심하게 다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환경으로 인해 한국에는 장제사가 매우 적어서 희귀직업이라고 한다고 한다.
후기
야생에서 사는 동물과 사람이 길들인 동물은 말이 편자를 쓰듯이 생활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길들이게 되면서 동물이 변화를 겪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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