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는?

 

 

 

우리 몸의 나트륨 농도는?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35~145(mEq/L)라고 한다.

 

보통 130~135까지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125~130일 때는 위장관 증세가 발생하고 110~125일 때는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고 한다.

 

그리고 110 미만일 때는 응급처치가 필요하다고 한다.

 

 

 

바닷물 섭취 시 몸의 변화

 

바닷물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심한 갈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탈수 증상으로 끝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바닷물은 여과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균이 있을 수도 있다.

 

특히 장염 비브리오군이라는 균은 바다가 15도만 넘어도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내 나트륨 농도를 조절하는 방법

 

• 충분한 물을 섭취하기

노폐물과 초과 영양분을 몸에서 내보내는 최선의 방법으로

 

남성은 하루 13컵, 여성은 하루 9컵이 권장량이라고 한다.

 

• 운동으로 땀을 배출하기

땀을 흘리게 되면 몸에서 물과 소금이 배출되기 때문에

 

땀을 흘리게 하는 운동도 좋은 방법이다.

• 칼륨 섭취를 늘려보기

충분한 칼륨의 섭취는 초과 나트륨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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