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발굽에 편자를 다는 이유는?
편자의 역할은 무엇일까?
편자란?
편자(영어로 Horseshoe)는 말의 발굽에 다는 금속의 보조장치로 사람에게 신발이 있다면 말에게는 편자가 있다고 한다.
말 발굽에 편자를 다는 이유는?
편자는 말발굽을 보호하고 갈라짐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자연에서 사는 말은 본인이 필요한 만큼 운동하기 때문에 발굽이 심하게 갈라지거나 닳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말로 일을 하거나 경주하게 되면 포장된 도로 위를 다녀야 하므로 발굽이 쉽게 마모된다고 한다. 따라서 이를 보호하기 위해 금속으로 된 편자를 사용한다고 한다.
편자의 재질은 무엇일까?
편자는 예전에는 철로만 만들었지만 금속을 다루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말의 역할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금속을 사용하여서 편자를 만든다고 한다.
- 강철
- 급격한 방향 전환과 땅을 쌔게 밟아야 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 텅스텐
- 아스팔트 길을 자주 달리는 경우에 사용한다.
- 알루미늄, 티타늄
- 빠른 속도가 중요한 경마와 같은 경우에 사용한다.
장제는 무엇이고 장제사는 어떤 일을 하는 걸까?
장제란?
장제는 말의 발굽에 편자 장착하는 일을 말한다고 한다. 장제 과정은 말의 발굽에 편자를 댄 다음 말의 발굽만 통과하도록 못을 돌출되도록 박으며 이후 튀어나온 못을 줄을 이용해서 갈아내면 장제 과정이 끝난다고 한다. 혹시나 말이 아프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지만 말의 발굽은 사람의 손톱 혹은 발톱과 같이 각질 덩어리 기관이라 신경세포가 존재하지 않아 괜찮다고 한다.
장제사가 무엇이고 하는 일은 어떨까?
장제사는 말에 편자를 박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을 말하며 말의 발굽을 확인하고 맞는 편자를 선택해 점검한 후 말발굽을 깎거나 편자를 연마한 후 장착시킨다고 한다. 말은 워낙 다루기 힘든 동물인데 장제를 하다가도 만일 말의 신경을 건드는 일이 발생하면 말이 다리를 마구 휘두르게 된다고 하며 심하게 다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환경으로 인해 한국에는 장제사가 매우 적어서 희귀직업이라고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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