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가 뜨는 이유는?
비가 내리고 나면 하늘에 여러 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무지개가 눈에 보이곤 한다. 그렇게 무지개를 보다 보면 "무지개는 왜 생길까?"라는 생각이 문뜩 든다. 따로 무언가를 하지도 않는데 갑자기 길을 가다가 보여서 그런 생각이 더 들고는 하는데 오늘은 무지개가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무지개를 잘 볼 수 있는 곳을 알아보도록 하자.
무지개란?
무지개는 반원형의 모양으로 호를 이루는 띠를 말하며 보통은 7가지의 색을 가지고 있지만 색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각 문화권마다 인식하는 색의 개수는 다르다고 한다.
무지개의 7가지 색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이라고 하며 영미권에서는 무지개색을 암기하기 위해서 각 색깔의 첫 글자를 모아서 Roy G. Biv라는 가상의 이름을 만들어 외운다고 한다.
무지개가 생기는 이유는?
무지개가 생기는 이유는 공기 중에 있는 물방울에 햇빛과 같은 빛이 닿게 되어 물방울 안에서 굴절과 반사가 일어나게 될 시 빛이 다른 위치로 굴절되게 되면서 우리 눈에 색깔이 분산되어 보이는 것이라 한다.
이에 따라 물방울로 인한 빛의 굴절 때문에 굴절률이 낮은 빨간색이 바깥쪽에 있고, 굴절률이 높은 보라색이 안쪽에 있는 모양의 무지개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무지개를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은?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소나기가 태양의 반대편에서 내릴 경우 아침에는 서쪽을 바라보면은 무지개가 뜬다고 하며 저녁에는 동쪽을 보면 무지개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인위적으로 무지개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햇빛을 등지고 호스를 이용하여 물을 뿌리면 작은 무지개가 생긴다고 한다.
무지개에 대한 여담
서양에서는 무지개를 네잎클로버, 위를 향한 편자, 토끼 발과 같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다고 하며 북유럽 신화나 아일랜드의 민간 전승에 나오는 것과 같이 일상생활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무지개 2개가 겹쳐서 쌍무지개라는 무지개가 만들어지기도 한다고 하며 빗방울 안에서 빛이 두 번 굴절 및 반사되어서 만들어진다고 하며 목격하기가 되게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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