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포장 시 봉지 안에 질소를 넣는 이유는?

과자를 사러 편의점에 들를 때 우리는 봉지 안에 가득 찬 과자를 상상하지만, 막상 과자를 사서 뜯어보면은 크기와는 다르게 양은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우리는 과자를 샀는데 질소를 산 것 같은 느낌이 들고는 한다. 오늘은 왜 과자 포장을 할 때는 질소가 들어가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과자란?

과자는 곡물가루에 설탕이나 우유를 넣어서 굽거나 튀겨서 만든 기호식품으로 단맛과 짠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간식이나 후식으로 먹는다고 한다.

과자 포장 시 봉지 속에 질소를 사용하는 이유

과자 포장의 질소 사용의 이유로는 과자의 형태가 얇을 경우 질소를 넣지 않으면 과자가 유통되는 과정에서 부서질 수 있다고 하며 과자가 산소와 맞닿을 경우 맛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질소를 넣는다고도 한다.

우리나라 질소 사용 규정

우리나라의 질소 사용 규정은 "제품의 포장 재질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봉지 과자의 경우 포장을 하였을 시 빈 공간이 35% 이하여야 한다고 하며 과자류의 경우에는 20% 이하여야 한다고 한다.

질소의 다른 사용처

질소는 식품의 포장뿐만 아니라 타이어에 채워서 압력을 조절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소화기에도 분말을 배출하기에 유리하도록 질소를 넣어서 압력을 높이기 위해서 넣는다고 한다. 질소를 냉각시킨 액체질소는 물질의 동결 혹은 요리에 쓰이며 그 이외에도 의료용이나 산업에서 사용된다고 한다.

후기

평소 과자를 먹을 때 과자봉지에 질소가 들어있는 건 알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고는 했었다. 오늘 질소가 과자 포장에 사용된다는 것과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다른 포장법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비자이기 때문에 최소한 물건을 사기전에 과자 질소와 같이 그 물건의 정보를 한 번 찾아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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